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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GST, 엔비디아 ‘블랙웰’ 발열 한국 수랭식 냉각업체와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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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GST, 엔비디아 ‘블랙웰’ 발열 한국 수랭식 냉각업체와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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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 가 강세다. 엔비디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의 발열을 잡기위해 국내 수랭식 냉각업체와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9시27분 기준 GST는 전일 대비 7.91% 상승한 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차세대 인공지능(AI)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의 수랭식 냉각 시스템을 한국에서 공급받기 위해 파트너 물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액체를 사용하는 냉각 방식으로는 수랭식과 액침냉각 방식이 있으며 엔비디아는 두 가지 방식을 모두 사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엔비디아는 지난해 7월 차세대 GPU와 DGX(고성능 AI와 데이터 분석 작업을 위한 전문 서버 시스템) 제품 개발용 액침냉각 기술자팀에 합류할 화학·소재 전문 엔지니어를 채용하기도 했다.


최근까지 엔비디아를 비롯한 대부분 IT 기업들은 차가운 공기로 서버를 식히는 '공랭식'을 활용해왔다. 그러나 데이터센터가 소모하는 전력이 점점 많아져 공랭식 기술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업계는 액체 냉각 방식인 '수랭식'과 '액침냉각'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GST는 2022년부터 액침냉각 개발을 시작해 액침냉각 시스템 시제품을 선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서버 액침냉각시스템 국산화를 위해 LS일렉트릭과 협력 관계를 맺기도 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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