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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어린이 식품접객업소·무인판매점 604개소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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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건강한 어린이 기호식품 구매 환경 조성

봄 개학 대비 학교 등 주변 조리·판매업소 전검

울산시는 봄 개학을 앞두고 오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학교와 학원가 주변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개학기 어린이 식품안전 관리를 위한 사전점검의 일환이다.

점검 대상은 학교와 해당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이내에 위치한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604개소이다.


식품안전보호구역이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지역으로, 어린이들의 식생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특별 관리가 이뤄진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2년 이내에 식품위생법 등 위반으로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이력이 있거나, 최근 1년 이내에 3회 이상 행정지도 이력이 있는 위생취약업소를 집중 점검한다. 또 식품접객업과 무인 판매점도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시설·도구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상태 ▲냉동·냉장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개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도 병행해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 업소의 위생적 환경조성과 식품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시청.

울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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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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