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대감, 비단식당 브랜드를 운영 중인 (주)에버헬스케어 (대표이사 배대주)는 2025년 1월 액상 알룰로스 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연간 1,000만개(530 g 기준) 자동화 생산라인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확장에 나서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가 식품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추세이다.
자연에서 발견되는 희귀 당의 일종인 알룰로스는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가지고 있지만 칼로리는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체내에서 대부분 흡수되지 않으며,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당뇨 환자 및 체중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에버헬스케어 배대주 대표는 “알룰로스는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현대인들에게 단순히 설탕 대체제가 아니라,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알룰로스는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져 환경친화적인 대체 감미료로 평가받고 있어 건강과 환경을 모두 잡을 수 있다.
(주)에버헬스케어 관계자는 “알룰로스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알룰로스가 포함된 베이킹 믹스, 음료, 그리고 간식 제품은 기존 설탕 사용 제품과 비교해도 풍미나 텍스처에서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알룰로스가 건강한 단맛의 대명사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특히 당뇨, 비만 등으로 고통받는 현대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알룰로스가 제공하는 건강상의 이점과 환경 지속 가능성은 앞으로 식품업계의 새로운 기준이 될 전망이다. (주)에버헬스케어는 이러한 흐름을 주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이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식품을 즐길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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