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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발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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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 대응 15개 투자사업 논의

곡성군은 20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조상래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곡성군 제공

곡성군은 20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조상래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곡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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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20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조상래 군수 주재로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사업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중점사업 발굴을 위해 부서별 인구감소 대응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간 연계성 확보와 칸막이 없는 협업 행정 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발굴 사업은 ▲주거 환경 개선 ▲일자리·경제 ▲생활인구 증대 ▲보건·복지 등 4개 분야 15개 사업으로 거점별 워케이션 활성화 방안, 빈집 활용, 청년창업 자립 정착 지원, 고령층 안전돌봄 개선 사업 등이 제안됐다. 보고 후에는 곡성군의 인구감소 위기와 지역 활성화 필요성, 실효성 있는 거점사업 선정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은 일자리 창출 및 생활인구 확대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우선 선정, 3월 중 지방소멸대응 민관산학 전략회의 논의를 거쳐 2026년도 투자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실질적으로 공감하고 체감하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1~2월 민관산학 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며 “생활인구 유입과 더불어 정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완성도 있는 투자계획을 수립, 기금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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