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수영 광주 서구의원“공공건물 건립 시 최신 설비 구축”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스마트 액상 제설함 관리 등 촉구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이 20일 제328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공공건물 건립 시 최신 설비 설치와 스마트 액상 제설함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수영 의원이 20일 제328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공공건물 건립 시 최신 설비 구축 등에 대해 애기하고 있다. 서구의회 제공

김수영 의원이 20일 제328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공공건물 건립 시 최신 설비 구축 등에 대해 애기하고 있다. 서구의회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김 의원은 “지난달 서빛마루 문예회관에 방문해 직원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교육용 정도 수준의 장비들이라 공연에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수준높은 기획공연을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장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준공 당시부터 건물에 대한 목적이 불분명하다보니 예산이 추가로 투입되는 경우가 생겼는데 준공 예정인 ▲양동·유덕동 다목적센터 ▲서구장애인 복지관 ▲농성동 건강지원센터 ▲농성2동 공공복합청사 ▲벚꽃 어울림센터 등 최신의 장비를 구입해서 이중으로 예산이 소모되지 않도록 집행부의 세심한 점검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마트 액상 제설함의 관리 필요성도 언급했다.


현재 서구에는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79개의 스마트 액상 제설함이 설치됐으며, 이들 제설함의 설치비와 유지보수 비용은 총 4억 5,000여만원에 달한다.


김 의원은 “기존 설치된 제설함(52대)의 유지관리에 대한 고려가 부족해 액상 소진 시 신속한 보충이 이뤄지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며 이번 장기간의 폭설로 인해 액상 보충이 지연됐고,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유지보수 용역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인근 주민들에게 제설함의 작동법을 교육해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을 제안했으며 소형 제설장비의 경우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시 배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많은 예산을 들여 설치한 제설함이 주민의 편리보다는 불편을 초래해서는 안된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