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사실상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4개월 연속 동결했다.
20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일반 대출 기준 역할을 하는 1년물 LPR을 3.1%로, 주택담보대출 기준이 되는 5년물 LPR은 3.6%로 각각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에서는 매월 20개 주요 상업은행이 자체 자금 조달 비용과 위험 프리미엄 등을 고려한 금리를 은행 간 자금중개센터에 제출하고 인민은행은 취합된 LPR을 점검한 뒤 공지한다.
기준금리가 별도로 존재하지만, 당국이 오랜 기간 이를 손대지 않았기 때문에 시중은행들에는 사실상 LPR이 기준금리 역할을 한다.
중국은 지난해 10월 5년물 LPR을 3.85%에서 3.6%로, 1년물 LPR을 3.35%에서 3.1%로 각각 인하한 뒤 지금까지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물타기 하다 그만…2대 주주" 27억 매도 '슈퍼개...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농업 바꾼 FTA]①](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052613261273177_1748233571.jpg)









![[정책의 맥]이젠 지역의 주택문제에 관심을 돌릴 때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113262710917A.jpg)
![[시시비비]서울시장 선거 승리 방정식](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113224791199A.jpg)
![[기자수첩]상처만 남기는 정부·서울시 '불협화음'](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110330945234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농업 바꾼 FTA]③](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108394651556_176540998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