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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美 배터리 전해액 공장 완공, 동화기업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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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9시 30분 기준 동화기업 주가가 전일 대비 9.61% 오른 1만 18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상한가로 마감한 데 이어 이틀 연속 강세다.


앞서 전날 동화기업은 배터리 소재 계열사인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미국 테네시에 위치한 신규 전해액 생산기지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미주 대륙에 처음으로 구축한 공장이다. 회사 측은 "다수의 완성차와 배터리 기업이 자리 잡은 중남부에 건설돼 향후 북미 배터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협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국 공장의 연간 생산량은 8만 6000톤으로 전기차 2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분량이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미국 외에 한국·중국·말레이시아·헝가리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으며, 미국 공장 완공으로 연간 약 16만톤 생산 규모를 갖추게 됐다.


전해액은 4대 배터리 소재 중 하나로 리튬이온이 양극과 음극 사이를 잘 이동할 수 있도록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전해액 성능은 2차전지 수명과 안전성에 직결된다.


다만 지난해 배터리 산업 침체로 전해액 판매가격이 하락하는 등 수요가 부진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징주]美 배터리 전해액 공장 완공, 동화기업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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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영 기자 ib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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