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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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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중복 보장도
상해·질병 사망, 후유장해 등 최대 3천만원

군복무 상해보험 지원 포스터. 광주시 제공

군복무 상해보험 지원 포스터.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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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올해도 지역 청년들이 국방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이면 누구나 복무지역에 상관없이 군복무 시작과 함께 상해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전역이나 다른 지역 전출 때 해지된다. 단, 직업군인, 사회복무요원, 산업기능요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군복무 중 질병·상해가 발생하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개별 가입된 각종 보험과 중복 보장도 가능해 수술비 등 재정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보장 항목은 총 12개 항목으로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 3,000만원 ▲상해·질병 입원 일당 3만원 ▲군복무 중 중증장애진단 1,000만원 ▲골절·화상 진단금 30만원 ▲외상성 절단 진단비 100만원 ▲정신질환 위로금 100만원 ▲수술비 20만원 ▲손·발가락 수술비 20만원이다.


시는 광주전남지방병무청, 자치구, 관계기관 등과 함께 군복무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물 배부, 누리집 게시 등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지역 청년들의 안전한 군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년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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