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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유니버스'로 모바일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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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모바일 라방 시장 공략
작년 모바일 라방 거래액 96% 급증

CJ온스타일은 올해 모바일 라방과 TV를 오가는 영상 콘텐츠 IP 유니버스 확장에 힘쓸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라방)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라방바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는 3조5000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15% 성장했다. 최근 유튜브, 틱톡 등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까지 시장에 진입하고 있어 올해 관련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CJ온스타일을 필두로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는 중이다.

'IP 유니버스'로 모바일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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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은 2017년 모바일 라방 채널 '쇼크라이브'를 론칭해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2021년에는 CJ온스타일을 출범해 쇼크라이브를 '라이브쇼'로 전면 개편했다. 지난해에는 모바일 앱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면서 초대형 라이브쇼 IP 론칭, 숏츠 탭 신설 등 '영상 커머스' 확장을 본격화했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를 '모바일 확장의 원년'으로 삼고 지난 8월 론칭한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에 방점을 찍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 등이 있다. 그 결과 지난해 CJ온스타일 모바일 라방 거래액은 전년 대비 96% 급증했다.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는 매회 평균 페이지뷰(PV) 30만에 육박할 만큼 흥행했고, 지난해 모바일 라방 누적 UV는 2023년 대비 501%, 라방 신규 고객 수는 82% 증가했다.


지난해 CJ온스타일 신규 입점 브랜드 수는 800여 개로, 2023년 대비 3배 증가했다. 그중 라방을 앞세워 모바일에 입점한 신규 브랜드 수는 2023년 대비 400여개 증가했다. 지난해 대표 신규 브랜드로는 '브이티 코스메틱', '톰 프로그램', '바퀜', '미닉스', '인스파이어 리조트' 등이 있다.

CJ온스타일은 올해 모바일라방과 TV를 오가는 영상 콘텐츠 IP 유니버스 확장에 힘쓴다는 목표다. 모바일과 TV 영상 콘텐츠 IP를 50개까지 늘리고 숏폼, 미드폼 등 콘텐츠 포맷을 다양화한다. 유튜브, 틱톡 등 외부 동영상 플랫폼으로도 IP를 확장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30년간 쌓아 올린 압도적 영상콘텐츠 제작 경쟁력과 외부 채널 확장 가속화를 필두로 글로벌서 통하는 K-라방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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