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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재무 건전성 악화 우려 명신산업, 신차 모멘텀에 기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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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추가 자금 지원 없어
북미 고객사 신차 효과 기대해야

명신산업 이 그룹사 실적 부진에 따른 자금 지원 및 재무 건전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만 계열사에 추가 자금 지원 계획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Q 고객사 신차 물량 효과를 기대해봐야 한다는 전망이다.


19일 대신증권은 이같은 배경에 명신산업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9580원이었다. 명신산업은 같은 MS그룹 계열사 명신의 실적이 부진해지자 자금을 지원하면서 재무 건전성 우려가 부각됐다. 이에 전날 주가가 하루 만에 11% 하락하기도 했다.

계열사 명신은 2019년 GM 군산공장을 1130억원에 취득했지만 전기차 위탁생산 계획 철회로 실적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 공장부지 일부 매각, 스마트팩토리 및 물류센터 사업으로 수익성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성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명신산업의 MS오토텍향 대여금 잔액은 180억원, 지급보증제공액은 39억원이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명신산업은 계열사에 대한 추가적 자금 지원 계획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라며 "명신 실적 부진에 따른 우려 반영은 불가피하지만 북미 전기차 고객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페이스리프트 물량 효과 본격화와 주주환원정책 기조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클릭 e종목]"재무 건전성 악화 우려 명신산업, 신차 모멘텀에 기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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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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