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이 1조6000억원 규모 가양동 복합시설 공사 수주 소식에 강세다.
18일 오후 2시5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750원(8.04%) 오른 3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날 1조6267억원 규모의 서울 강서구 가양동 업무복합시설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가양동 92-1번지 CJ 부지에 지하 7층∼지상 14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업무 시설, 근린생활 시설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계약 상대는 인창개발이다. 1조6266억73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주액은 2023년 말 기준 현대건설 매출의 5.5%에 해당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3개월이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