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 DXVX )가 강세다. 최대주주인 임종윤 코리그룹 회장과 경영진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을 매입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후 2시49분 기준 DXVX는 전일 대비 29.93% 상승한 1871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지난 14일 최대주주 임종윤 코리그룹 회장이 75만8114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8일 밝혔다.임 회장은 주당 1313원에 사들여 총 10억원을 투입했다.
이용구·권규찬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이사도 같은 날 각각 5000주와 1만주를 장내매수했다.
이밖에 최근 주주로 참여한 한성준 코리그룹 대표를 포함한 코리그룹 경영진들도 디엑스앤브이엑스 주식을 장내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최대주주를 비롯한 그룹 경영진들이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을 장내 매입했다"며 "이는 회사의 성장가치에 대한 확신과 신약개발 성공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다"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