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찾는다' 올해 6·25 유해 220구 발굴 목표
국방부는 18일 국방컨벤션에서 김수삼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주관으로 ‘2025년도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방부 및 각 군의 유해 발굴 사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진행될 유해 발굴 추진계획과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6·25 전사자 유해 발굴사업은 2000년부터 시작해 매년 약 10만여명의 국군장병이 동원돼 지금까지 국군 전사자 1만1394명의 유해를 발굴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이 중 248명의 호국영웅 신원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국방부는 국군 전사자 기준 7만1264명의 유가족 시료를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국방부는 올해 유해 220구 발굴,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 1만2000개 확보, 국군 전사자 신원확인 25명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5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성과 있는 유해 발굴 작전 시행 ▲발굴 유해의 신원확인 확대 ▲유가족 참여 및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맞춤형 홍보 강화 ▲민·관·군 협업 및 국제협력 강화 ▲정책 발전 및 비전을 5대 중점과제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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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를 주관한 김수삼 인사복지실장은 “올해 6·25전쟁 75주년, 유해 발굴사업 25주년을 맞아 더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국가를 헌신하신 호국영웅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 무한책임 이행을 위한 유해 발굴사업을 추진하는 핵심 관계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호국영웅들을 하루라도 빨리 가족의 품으로 모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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