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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오지마을 찾아가는 행복점빵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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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마천농협과 업무협약식 체결

경남 함양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리산 마천농업협동조합과 ‘오지마을 찾아가는 행복점빵’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점빵’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오지마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차량으로 생필품 방문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1월 사업시행자를 모집하여 지리산 마천농업협동조합을 최종 사업기관으로 선정했다.

함양군 오지마을 행복점빵 업무협약식 단체 사진.

함양군 오지마을 행복점빵 업무협약식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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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진병영 군수, 조원래 지리산 마천농협 조합장과 박윤섭 함양군이장단협의회장, 서순복 농협은행 함양군지부 단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진 군수는 “고령화로 인해 어르신들이 생필품을 구매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더욱 촘촘한 복지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마천농협을 비롯한 지역 단체와 협력하여 농촌 지역 공동체가 지속 가능하도록 다양한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과 마천농협에서는 사업 시행에 앞서 홍보를 비롯해 주민들이 원하는 생필품이 무엇인지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사업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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