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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감 아냐"…이준석, 차기 대선 주자 '비호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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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 주자로 꼽히는 주요 정치인 중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을 대통령감으로 '절대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호감 층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조사에서 40%를 넘는 응답을 받은 것은 이 의원과 이 대표 둘뿐이었다.

'대통령감으로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 응답에는 이 대표가 26%를 기록해 김 장관과 오 시장, 홍 시장, 김동연 경기지사 등 야권과 여권의 주요 정치인을 모두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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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서 2위 이재명 근소하게 앞질러
‘대통령감 지지’는 이재명이 여·야 모두 압도

차기 대선 주자로 꼽히는 주요 정치인 중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을 대통령감으로 ‘절대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호감 층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은 지난 11~13일 전국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 면접(CATI)의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6.1%였다. 신뢰수준은 조사 95%, 표본오차 ±3.1%포인트다.


조사 결과 이 의원은 응답자의 45%가 비호감이라고 밝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41%)를 근소하게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40%를 넘는 응답을 받은 것은 이 의원과 이 대표 둘뿐이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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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37%) ▲홍준표 대구시장(36%)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33%) ▲오세훈 서울시장(30%) 순이었다.

‘대통령감으로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 응답에는 이 대표가 26%를 기록해 김 장관(12%)과 오 시장(6%), 홍 시장(5%), 김동연 경기지사(3%) 등 야권과 여권의 주요 정치인을 모두 압도했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는 이 대표가 34%로 가장 높았고 김 장관(12%)이 뒤를 이었다. 한 전 대표와 홍 시장, 오 시장은 각각 5%를 기록했다. 이 의원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김 지사는 1%에 그쳤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9%, 더불어민주당이 38%로 집계됐다. 직전(1월 21∼23일) 조사 대비 국민의힘 지지도는 1%포인트 올랐고, 민주당 지지도는 2%포인트 내린 수치다.


이어 조국혁신당 4%와 개혁신당 2% 순이었으며 무당층은 16%로 조사됐다.





최승우 기자 loonytu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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