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주거 전용 가구·스마트홈 솔루션 공동 개발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 케어링은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 기업 한샘과 시니어 주거 공간에 특화된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니어의 휴식과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공간에 대해 연구하고 시니어 주거 전용 가구 및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가 개발한 제품은 케어링의 도심형 유료 양로시설인 ‘케어링스테이’와 프리미엄 요양원인 ‘케어링빌리지’ 등 시니어하우징 사업 전반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승준 한샘 이사는 “그동안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주거 공간 트렌드를 선도해 온 것처럼 시니어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새로운 공간을 제안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케어링과 시니어하우징에 적합한 스마트홈 솔루션을 구축해 시니어 주거 공간에 편의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케어링 대표는 “안전한 주거 공간 구성을 위해 가구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한샘과의 협력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시니어 전용 가구와 IoT 서비스를 개발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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