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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4910 1월 사용자 수 역대 최고…10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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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령층에서 고른 비중
재방문율 85% 달해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와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사구일공)'이 1월 사용자 수(MAU)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플랫폼의 남녀 합산 사용자 수는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에이블리·4910 1월 사용자 수 역대 최고…10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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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에이블리 사용자 수는 936만 명을 돌파해 버티컬 커머스 전체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수치다. 종합몰과 전문몰 통합 순위에서도 쿠팡에 이어 2위를 기록해 이커머스 시장 내 영향력을 입증했다.


연령별 사용자 규모도 버티컬 커머스 1위다. 20대 사용자 비중은 30%(291만 명)에 달했고 10대(185만 명), 30대(188만 명), 40대(187만 명)가 각각 20% 수준으로 전 연령층에서 고른 분포를 보였다. 고객 충성도를 의미하는 재방문율(전월 이용자가 당월에도 다시 서비스에 방문한 비율)은 약 85%로 전문몰 중 1위를 차지했다.

1월 4910 사용자 수는 137만 명을 돌파해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10대~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80%였다. 1월 신규 설치자 수는 전월과 비교해 40% 늘었으며, 남성 패션 앱 중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에이블리는 자체 개발한 ‘AI 개인화 추천 기술’이 신규 고객 유입과 기존 고객 락인(Lock-in)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나노취향(취향 세분화)’ 시대에 접어들며 남녀노소 개인 맞춤형 쇼핑 경험에 대한 니즈가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에이블리는 취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천 알고리즘을 정교화하고 있다. 4910 또한 에이블리의 추천 기술을 도입해 남녀 소비자를 공략했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취향을 찾고 그에 맞는 상품을 쇼핑할 수 있는 생태계를 이끌어가겠다는 목표로 정진해온 결과"라며 "향후에도 고객 니즈를 가장 잘 알고, 다시 또 방문할 수밖에 없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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