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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 12일 '재입식'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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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해 8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사육이 중단된 김포시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재입식을 시작했다.


해당 양돈농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라 사육 중이던 가축 4000여 마리를 살처분하고 지난 6개월 동안 단계별 청소·세척·소독과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가축방역관의 수시 현장점검, 오염물 제거, 입식 시험 등의 사후관리를 완료했다.

발생농장은 양돈 재입식을 위해 두 달간의 입식 시험(시험 가축 입식 및 환경·혈청 등 정밀검사)을 마친 뒤, 지난 12일 최종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재입식 승인을 받았다.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이후 재입식이 추진되고 있는 축사에 소독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이후 재입식이 추진되고 있는 축사에 소독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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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호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추가 발생된 양주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상황" 이라며 "방역 당국의 방역 조치와 농가 내외부의 철저한 소독, 차량 출입 통제 등 차단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1월 파주지역 양돈농장에서 발생 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현재까지 김포와 양주지역을 포함해 경기도에서는 5건이 발생했다.

경기도와 시군 등 관계기관에서는 농장 방역실태 점검, 돼지 출하·이동 시 사전검사, 양돈농장·차량·축산시설에 대한 소독 강화하는 등 발생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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