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양산 도·시의원·웅상상공인연합회장 등과 함께
경남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2월 13일 관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식당에서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에 도움을 주는 ‘착한 선결제’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지난달부터 부서별로 업무추진비의 20% 이상을 이달 20일까지 지역 식당 등에서 ‘착한 선결제’를 추진 중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오상호 웅상출장소장을 비롯해 동부양산지역 도의원·시의원, 김대부 웅상상공인연합회장 등도 참여해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민관이 함께 나서게 됐다.
오상호 웅상출장소장은 “작은 행동이지만 이 같은 캠페인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착한 선결제가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도 활성화돼 지역 경제에 좋은 선순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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