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순천시, 취약계층 아동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 전개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4개 분야 35개 프로그램 맞춤형 제공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2일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은 취약계층 아동 총 240명이며, 연령대별로 영아(36개월 이하) 32명, 유아(37개월 ~ 학령전기) 47명, 학령기(초등학교 1~6학년) 161명이다. 기준별로는 기초수급자 225명, 차상위계층 12명, 한부모가정 3명이다.

순천시는 지난 12일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작했다. 순천시 제공

순천시는 지난 12일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작했다. 순천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사업 내용은 아동들을 방문 케어하는 아동 통합사례관리를 중심으로, 4개 분야 35개 프로그램이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아동 통합사례관리는 양육환경, 아동 발달단계를 고려한 통합적·전문적 서비스 지원으로 가정방문과 상담을 통해 아동들을 지속해서 관리하고, 분야별 프로그램 대상을 발굴한다.


분야별 프로그램은 ▲신체·건강(영양교육 등) ▲인지·언어(독서력 향상 교육 등) ▲부모·가족(찾아가는 부모 가족 상담 등) ▲정서·행동(심리 정서 치료 연계 등) 등 4개 분야 35개이다. 분야별 필수 교육은 모든 아동에게 제공하고, 맞춤형 교육은 아동의 개별 특성을 반영하여 선택적으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주고자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서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