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현대건설 이 강세다. 우크라이나 종전 가능성이 커진 데다 1조원 규모 초대형 개발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45분 기준 현대건설 주식은 전 거래일 대비 4.80% 오른 3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종전 협상 개시 합의로 건설 등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금호건설(7.77%), 범양건영(6.82%), 남광토건(6.17%), 삼부토건(4.53%) 등 다른 건설 종목도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총 공사비 1조1878억원의 서울역 힐튼호텔 개발사업 수주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도급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연면적 10만5619평의 지하 10층~지상 39층 대규모 복합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주식도 부동산도 아냐…직장인 '83%'가 선택한 재...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현미경]보험사 자본성증권 발행 9조원… 올해도 '역대 최대' 찍은 배경은](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0508335994882_1762299239.jpg)
![[시시비비]연체 지워주는 나라보다, 성실 기억하는 나라로](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0514042901508A.jpg)
![[아경의 창]고기 먹고 튀어! 올해의 유쾌한 발견](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0511054947329A.jpg)
![[기자수첩]골목상권을 죽이는 법](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0510484242540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