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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의회, 임시회 개회…신년 업무보고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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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 심사·주요 사업지 현장 방문 등

광주 서구의회(의장 전승일)는 지난 11일 제328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첫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0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신년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12건 심사,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광주 서구의회 전경.

광주 서구의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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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일 의장은 개회사에서 각종 도시재생사업과, 장애인복지관, 농성2동 공공복합청사를 비롯한 양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등 지연되고 있는 신축 건축물 완공을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 활동과 각종 재난취약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강화를 집행부에 요청했다.

서구의회도 소상공인과 영세상인의 경제적 회복을 위한 지원 정책을 세심히 살피는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전 의장은 “임시회를 통해 제시된 모든 현안들은 주민들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의하고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서구의회의 의정활동에 주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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