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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아이쓰리시스템, 방산주 랠리 편승해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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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제품인 군수용 적외선 영상센서가 최근 방산주 랠리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투자심리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쓰리시스템은 사람의 눈으로 인식 불가능한 엑스레이 대역에서부터 적외선 대역까지 다양한 전자기파 에너지 정보를 가시 정보로 전환해주는 영상센서 및 관련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다.

방산 부문에선 각종 유도무기를 비롯해 K1 전차를 위한 개량된 포수조준경과 폴란드에 수출되는 K2전차를 위한 적외선 영상센서 등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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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쓰리시스템 이 장 초반 강세다. 주력 제품인 군수용 적외선 영상센서가 최근 방산주 랠리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투자심리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9시38분 기준 아이쓰리시스템은 전일보다 24.31%(1만1850원) 오른 6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6만33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아이쓰리시스템은 사람의 눈으로 인식 불가능한 엑스레이 대역에서부터 적외선 대역까지 다양한 전자기파 에너지 정보를 가시 정보로 전환해주는 영상센서 및 관련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다. 방산 부문에선 각종 유도무기를 비롯해 K1 전차를 위한 개량된 포수조준경과 폴란드에 수출되는 K2전차를 위한 적외선 영상센서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병력자원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개인 전투력 증강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경기관총뿐만 아니라 향후 소총 등 각종 총기류에 순차적으로 적외선영상센서 등이 장착되면서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적외선 영상센서 기술을 보유한 업체 등이 한정된 만큼 동남아, 중동, 유럽 등 독점할 수 있는 해외 매출처가 늘어나면서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우주 광학카메라 등을 제작하며 우주 위성 분야에서도 두각을 보일 전망이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수주잔고(728억원)에서 우주 위성 분야가 차지한 수주잔고는 74억원으로 전체 10.2%에 이른다. 현재까지 다목적 실용위성 7A호 전자광학 탑재체 초점면 유닛(FPU, 반사경에서 들어온 빛을 전자신호로 변환해 처리하는 장치), 차세대 군 정찰위성을 위한 우주인증급 중적외선(MWIR) TDI 기술 개발 등을 수주했다.

[특징주]아이쓰리시스템, 방산주 랠리 편승해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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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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