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IP 컨설팅 출원 비용 지원
경북 구미상공회의소는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2025년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에 나섰다.
구미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번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겪는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수시 상담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긴급지원 서비스라고 11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특허 기술 홍보 영상 제작 ▲국내 맞춤 특허 전략(특허 맵) ▲디자인 개발(제품 디자인, 포장 디자인 등) ▲브랜드 개발(신규 및 리뉴얼 브랜드) ▲국내·해외 출원 비용 지원(PCT)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북 서부지식재산센터는 2025년부터 사업 관할 지역을 기존 구미시에서 경북 서부권역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구미시, 김천시, 상주시,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내 기업들은 해당 센터를 통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2025년 지식재산 긴급지원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사업의 1차 수혜기업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26일까지이며, 사업 신청 및 문의는 지역 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 또는 경북 서부지식재산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2025년부터 기존 ‘중소기업 IP 바로 지원’ 사업은 ‘지식재산 긴급지원’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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