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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생성형 AI 딥시크 접속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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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기관·학교에 보안주의, 차단 조치 안내

울산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지난 7일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으로 논란을 빚는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딥시크(DeepSeek) 접속을 차단했다고 11일 전했다.


울산교육청은 소속 산하 기관과 학교에 딥시크 보안주의, 차단 조치 등의 내용을 안내했다.

현재 울산교육청은 개인정보보호 등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딥시크 사이트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상태다.


딥시크는 광범위한 이용자 개인정보를 수집해 자국 서버로 전송하는 것으로 알려져 정부 기관에서 차단이 잇따르고 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모든 정부 부처와 광역 지방자치단체에 딥시크 등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사용할 때 민감 정보를 입력하거나 인공지능 생산물을 충분한 검증 없이 활용하지 않도록 했다.

교육부도 딥시크 접속을 차단한 상태지만 대학과 대학원은 학술연구, 교육목적으로 활용하는 경우 보안에 유의해 활용토록 안내했다.


기존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는 사용자가 자신의 개인정보 활용을 거부할 수 있지만, 딥시크는 이 선택권이 없어 모든 개인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교육청은 전 기관·학교를 대상으로 매월 세 번째 수요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업무용 컴퓨터에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삭제하고 고유식별정보를 암호화해 안전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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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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