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옵텍 이 강세다. 색소 질환 치료용 레이저 기기 ‘헬리오스 785’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 전 허가(510k)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9시30분 기준 레이저옵텍은 전일 대비 22.97% 상승한 7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FDA의 510(k)는 의료기기 시판 전 기존 인증 제품과 동등성을 비교해 성능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을 검증하는 미국 식품 의약국(FDA)의 허가 제도다.
레이저옵텍의 헬리오스(HELIOS) 시리즈는 기미를 포함한 색소 병변, 미백, 각종 컬러 문신 제거, 토닝 등 여러 색소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기기이며 전세계 40여개국에 공급 중인 기기다.
헬리오스 시리즈의 최신제품 헬리오스785 레이저는 785/1064/532nm 파장의 트리플 파장과 피코와 나노가 한 플랫폼에 탑재된 레이저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피부타입에 맞추어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색소치료에 특화돼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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