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관세 예고에 철강주 약세…POSCO홀딩스 장중 신저가(종합)
국내 철강주는 1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철강 제품에 25% 관세 카드를 꺼내 들기로 했다는 소식에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현대제철 현대제철 close 증권정보 004020 KOSPI 현재가 37,000 전일대비 850 등락률 -2.25% 거래량 886,895 전일가 37,850 2026.03.13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건설·제철, 바다 위 떠다니는 해상풍력 공동연구 종목 선정 이후는 충분한 투자금 마련? 최대 4배, 연 5%대 금리로 당일 OK 현대제철, 인천 철근 설비 절반 멈춘다…수요 급감에 '생산 구조조정' 가속 은 전장 대비 2.03% 내린 주당 2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POSCO홀딩스 POSCO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5490 KOSPI 현재가 337,000 전일대비 10,500 등락률 -3.02% 거래량 304,728 전일가 347,500 2026.03.13 15:30 기준 관련기사 기회가 왔을 때 제대로 잡아야...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반대매매 위기 해결? 연 5%대 금리로 당일 가능...저가매수 자금 마련도 OK 신용미수 대환, 저가매수 자금 모두 연 5%대 금리로 신청 당일 이용 가능 는 0.84% 떨어진 23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전장 중 한때 22만7500선으로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찍기도 했으나, 이후 하락폭을 상당부분 만회했다.
대한제강 대한제강 close 증권정보 084010 KOSPI 현재가 11,630 전일대비 130 등락률 -1.11% 거래량 35,742 전일가 11,760 2026.03.13 15:30 기준 관련기사 배당소득분리과세 변경...세제개편안 수혜주는 [특징주]美 25%관세 예고에 국내 철강주 약세 무리수 제재?…지난해 공정위 완승한 '전부승소율' 역대 최고 은 전장 대비 3.91% 내린 1만5000원을 기록했다. 동국제강 동국제강 close 증권정보 460860 KOSPI 현재가 9,270 전일대비 30 등락률 -0.32% 거래량 230,240 전일가 9,300 2026.03.13 15:30 기준 관련기사 동국제강, 업계 최초 ‘디-메가빔’ 구조 안정성 공식 입증 동국씨엠, 세계 최초 태양광용 초고반사 컬러강판 ‘솔라셀’ 개발 동국제강그룹, 수능 앞둔 임직원 자녀 응원…장세욱 "땀과 노력 헛되지 않을 것" 과 세아베스틸지주 세아베스틸지주 close 증권정보 001430 KOSPI 현재가 70,5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1.12% 거래량 259,018 전일가 71,300 2026.03.13 15:30 기준 관련기사 올해 상장사 66% 목표가 올랐다…최대 상향 종목은 [특징주]세아베스틸지주, 항공우주 성장 기대에 9%↑ [이주의 관.종]세아베스틸지주, 철강에서 우주로…美공장 쏠리는 시선 역시 각각 3.77%, 3.66% 미끄러졌다. 한국철강(-1.27%), 고려제강(-0.72%) 등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철강주 약세는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1기에 이어 또 다시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데 따른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을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미국으로 들어오는 어느 철강이든 25% 관세를 부과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대로 철강 제품에 25%의 추가 관세가 일률적으로 매겨질 경우 한국 기업들의 대미 수출에는 부담 요인이 될 수밖에 없다. 현재 한국은 대미 철강 수출에서 ‘263만t 무관세’를 적용받고 있는데 향후 여기도 25%의 관세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11~12일 중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상호 관세 발표 방침도 밝힌 상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한국인 단골 점심인데…"설탕보다 10배 치명적" 의...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철강업계에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하나 지금까지 발표된 관세 수위보다는 낮은 결과가 예상된다"면서 "현재 주가에 가장 부정적인 요소는 정치적 불확실성"이라고 짚었다. 다만 그는 국내 철강사들이 트럼프 1기에 이미 관세 관련 협상을 해본 전례가 있는 만큼 빠른 타협안 도출이 가능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