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청년 함께 성장한 성과 공유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최근 부산 파크하얏트에서 '2024년도 일학습병행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과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4년 참가기업과 2025년 신규기업 관계자, 우수참가자, 교내 교직원 등 9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동서대는 일학습병행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현장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 KTE, BNK시스템, 씨랩, 호텔롯데 시그니엘부산, 삼원에프에이, 엔젤, 경성산업, 코렌스 등 총 8개 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또 사업 참가 학생 중 9명의 우수참가자를 선정해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일학습병행제는 대학-기업 간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새로운 산학협력 교육모델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동서대는 현재 IPP형 일학습병행과 첨단산업아카데미, 2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25개 기업에서 47명의 재학생이 실무능력을 향상 시켰다.
정도운(동서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장은 “청년의 지역이탈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동서대의 특성화 교육과 창의적 취업동아리 운영, 전문적인 NCS 능력단위 기반의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 내 전 산업영역과 첨단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과의 상생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다. 또 지역기업과의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일학습병행 사업 확산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것이고 향후 일학습병행제도의 질적 고도화를 위해 새로운 교육모델을 창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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