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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회장 첫 현장경영 CJ온스타일 방문…신성장동력 직접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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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커머스부문 찾아 임직원 독려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전년 대비 고성장
"독보적 경쟁력으로 시장 선점 속도 높여야"

이재현 CJ 그룹 회장이 새해 첫 현장 경영으로 CJ ENM 커머스부문(이하 CJ온스타일) 본사를 방문해 미래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


이 회장은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CJ온스타일 본사를 찾아 지난해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낸 CJ온스타일 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성과를 격려했다.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CJ온스타일 본사에서 직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 : CJ그룹)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CJ온스타일 본사에서 직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 : CJ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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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지난해 CJ온스타일이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MLC)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시장 변화를 주도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독보적 경쟁력으로 시장 선점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모바일 중심의 신사업모델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며 국내 MLC 시장에서 확실한 1등을 이뤄낼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까지 성장해 더 넓은 시장에서 라이프스타일 트랜드를 주도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뛰어달라"고 주문했다.


이 회장은 경영진과 함께 사업 성과와 계획을 점검한 후 MLC 방송 스튜디오를 방문해 핵심 인재 등 임직원들을 만났다. 윤상현 CJ ENM 대표, 이선영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 등 CJ온스타일 주요 경영진과 CJ주식회사 김홍기 대표 등 지주사 경영진 일부가 참석했다.

이 회장이 60여 개 계열사 중 CJ온스타일을 새해 첫 현장경영 대상으로 택한 건 역성장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모바일 쇼핑 경험을 강화하는 등 미래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온 CJ온스타일의 성과를 격려하고 신성장동력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CJ온스타일은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모바일·TV·이(e)커머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원플랫폼' 전략을 효과적으로 실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 결과 지난해 CJ온스타일의 MLC 거래액이 전년 대비 96% 상승했고, 모바일 신규 입점 브랜드 수는 400여 개 증가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에도 신년 현장경영으로 올리브영·대한통운 등 계열사를 직접 방문해 임직원들과 소통했다. 지난해 9월엔 CJ대한통운 사우디 글로벌 물류센터(GDC)를 방문하는 등 글로벌 사업 현장도 직접 둘러봤다. CJ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사업 방향에 대한 최고경영진의 비전을 공유하고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소통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J그룹 이재현 회장(가운데)이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CJ온스타일 본사 MLC 방송 스튜디오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왼쪽부터 CJ주식회사 이종화 포트폴리오전략2실장, 김홍기 대표, 이재현 회장, CJ ENM 커머스부문 이선영 대표.(사진제공 : CJ그룹 제공)

CJ그룹 이재현 회장(가운데)이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CJ온스타일 본사 MLC 방송 스튜디오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왼쪽부터 CJ주식회사 이종화 포트폴리오전략2실장, 김홍기 대표, 이재현 회장, CJ ENM 커머스부문 이선영 대표.(사진제공 : CJ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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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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