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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SK케미칼, 역대 최대 실적에 4%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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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별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SK케미칼 이 10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SK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4.86% 오른 1만9650원을 기록했다.

SK케미칼은 지난 7일 별도 기준 매출액 1조 3405억원, 영업이익 111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8.7%, 영업이익은 30.0% 증가한 수준이다. 2017년 SK디스커버리가 출범해 사업 회사로 분할된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이다. 코폴리에스터 등 스페셜티 소재인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기초 화학 소재, 범용 소재를 주력으로 하는 다수 석유화학업체는 중국발 저가 제품 과잉 공급으로 적자 폭이 커지고 있다.


강석호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오랜 시간에 걸쳐 범용 소재,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고 코폴리에스터 등 스페셜티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한 혁신이 불황 속 실적 상승으로 이어졌다"며 "지속적인 제품·기술 혁신을 통해 코폴리에스터 라인업을 다변화하고, 순환 재활용 소재 사업을 또 다른 스페셜티 파이프라인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케미칼의 지난 한 해 영업손실은 448억원으로 영업이익 844억원을 거둔 전년과 비교해 적자 전환했고, 매출도 1조7355억원으로 전년 대비 0.8% 감소했다.

[특징주]SK케미칼, 역대 최대 실적에 4%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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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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