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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 참여 사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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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올해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 지원 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은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의 행정적 부담을 줄여 효과적인 탄소감축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한다.

산림탄소상쇄제도는 개인 산주와 공공기관, 민간단체, 기업 등이 신규 조림·산림경영 개선·산림보호 등 활동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대신 탄소배출권을 받아 거래하거나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산림청 제공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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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올해부터 사업계획서 분야를 ▲흡수 ▲저장·감축 ▲정보통신기술(ICT) 등으로 세분해 지원한다.


흡수 분야는 신규·재조림, 식생복구, 수종갱신, 산불피해지 조림 등이 포함된다. 저장·감축 분야는 목제품 이용과 산림바이오매스, ICT 분야는 드론과 라이다(LiDAR)를 활용한 식생복구 및 신규·재조림 사업이 해당된다.

지원 사업 대상에 선정된 사업자는 사업계획서 작성 및 모니터링·검증에 필요한 행정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사업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구비해 이달 7일~24일 한국임업진흥원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또는 산림탄소등록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탄소상쇄사업은 산주와 기업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기여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와 가치를 두루 충족한다"며 "산림청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산림탄소상쇄사업을 보다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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