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 계획도시 정비사업으로 대전 둔산, 지역가치 더 커져
- 대전 핵심 입지에 차별화된 커뮤니티 갖춘 ‘그랑 르피에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정부가 대전 둔산, 부산 해운대, 인천 연수 등 전국 노후 계획도시를 정비하는 안을 추진하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는 도시의 노후화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사업이다.
지난 15일 국토교통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지원기구 점검회의’를 열고, 오는 3월 지방 노후 계획도시들의 정비 기본 계획 심의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 둔산과 부산 해운대 등 정비 대상 지역은 이미 양질의 생활인프라를 갖춘 만큼,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부동산 시장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그랑 르피에드’가 지역 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 서구 둔산동 홈플러스 부지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119, 169㎡의 대형 평형으로 5개동, 총 832실, 최고 47층 규모로 들어선다. 현재 2차 물량 계약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그랑 르피에드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시청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2028년 해당 단지 입주 시점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샘머리공원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충청권 메가시티의 핵심 교통 기반이 될 충청권광역급행철도(CTX)의 착공도 예정되어 있어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단지 인근에는 샘머리공원과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 대전천 수변공원, 들의공원, 남선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있어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주요 공공기관과 우수한 학군도 밀집되어 있다. 대전지방법원, 대전시청, 검찰청, 경찰청, 서구청 등이 인접하다. 또한, 한밭초, 서원초, 문정중, 충남고 등 명문 초·중·고 학군과 둔산동 학원가도 가까워 자녀들의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랜드마크에 걸맞은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누릴 수 있다. 길이 20m의 레인 3개를 갖춘 실내수영장 ‘피에드 풀’은 여유로운 수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선베드 존이 마련되어 있다. 게다가 스크린 골프룸과 골프 클럽, 피트니스 클럽도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을 제외한 단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단지 내 사우나 시설이 들어서며, 최상층에는 탁 트인 전망과 휴식을 누리는 스카이라운지 시설인 선셋 라운지를 마련된다. 이어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패밀리 클럽과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룸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노후 계획도시 정비사업은 주거 환경과 도시 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랑 르피에드는 대전의 핵심 입지와 차별화된 커뮤니티로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해당 단지는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일대에 조성되어 있다. 현재 방문 상담을 통해 잔여 중인 동, 호수를 선택하여 계약을 진행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내방객을 받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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