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 송영종)는 2월부터 다양하고 복잡한 출산지원 서비스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행복한 출산후애(愛) 통합 안내서비스’를 추진한다고 6일 전했다.
이번 서비스는 최근 출산지원 서비스가 분야별로 다양해지고 매년 변경·확대됨에 따라 서비스 누락을 방지하고 출산가구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민원인이 민원창구에서 출생신고를 완료하면 다양한 출산서비스를 담은 통합안내문을 받게 된다. 안내문에는 ▲부모급여 ▲아동수당 ▲산후조리 비용 지원 ▲전기료 경감 등의 공통 서비스 안내와 함께 장애인 가정과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각적인 서비스 안내도 제공된다.
특히 복지창구와 연계해 출산지원 서비스의 원스톱 신청이 가능토록 운영되면서 출산 가구의 복지서비스 이용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영종 정관읍장은 “원스톱 출산서비스 신청으로 주민들이 다양한 출산지원 서비스를 편리하고 빠짐없이 누리시길 바란다”며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 정관읍’을 위해 지역 내 출산 가구의 복지체감도를 증진하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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