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곽종근 "尹대통령이 끌어내라고 한 건 국회의원 맞다"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서 국회의원을 데리고 나오라고 지시했다고 증언했다.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연합뉴스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곽 전 사령관은 6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6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회 측 대리인이 '윤 대통령이 증인한테 데리고 나오라고 지시한 대상이 국회의사당 내 의원이 맞냐'라는 질문에 "정확히 맞다"고 답했다.


이어 "당시 본관 안에는 작전 요원들이 없었다"며 "그 상태에서 전화 받았기 때문에 안에 들어가 있는 인원을 빨리 끌어내란 부분이 당연히 의원이라고 이해했다"고 말했다.

또 국회 측 대리인이 "윤 대통령이 12월4일 0시30분쯤 제 비화폰으로 전화해 '아직 국회 의결 정족수 안 채워진 것 같다. 국회 안으로 들어가 의사당 안 사람들 빨리 데리고 나와라 지시하셨다' 이렇게 기재됐는데 사실이냐"라고 묻자 "그렇다"고 했다.


또 곽 전 사령관은 '김 전 장관으로부터 의원이 150여명이 안 되도록 막아라, 빨리 문을 열고 들어가 의원들을 데리고 나오라는 지시를 받은 게 맞나'라는 국회 측 질문에도 "네"라고 답했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염다연 기자 allsal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