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회사 케이씨텍이 우수한 실적과 함께 자사주 소각과 현금배당을 동시에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32분 기준 케이씨텍 주가는 전날 대비 11.4% 급등한 3만 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전날 케이씨텍은 지난해 실적과 함께 주식소각 결정, 현금배당 결정 등 3가지 공시를 함께 발표했다.
개별 재무제표 기준 케이씨텍의 작년 매출은 3854억원으로 2023년 대비 34%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498억원으로 52% 급증했다. 증권가의 기대치(매출 3410억원, 영업이익 400억원)보다 높은 수치다. 삼성전자에 이어 지난해 SK하이닉스에 장비를 납품한 결과다.
전날 케이씨텍은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과 함께 1주당 270원, 총 53억원 규모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조시영 기자 ib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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