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국도비 확보 사업 건의, 공원
내 병해 방제, 편의시설 총 3억원 예산 건의
경남 함양군은 대전정부청사 천연기념물센터를 방문해 2026년도 국도비 확보 사업 재정지원을 건의했다고 6일 밝혔다.
문화시설사업소장 및 상 림 담당은 국가유산청 관련 부서를 방문해 상 림 숲 내 발생하고 있는 병해 및 돌발 병해충 방제와 숲 내 화장실, 배수로 정비 등 방문객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기존 산림보호 사업 외 4개 사업 총 3억원의 사업비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문화시설사업소는 함양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천연기념물인 상림공원에 대해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숲의 건강성 증진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며, 군민과 방문객에게 사계절 숲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림공원의 현안 사업을 발굴해 후대에 물려줄 자연유산인 상림공원을 더욱 보존하고, 방문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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