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5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5년 공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관광전담기구(RTO)와 지자체, 관광업계, 협회 등 주요 고객 20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지난 21일 발표한 8대 핵심사업의 세부계획을 공유하고, 고객들의 관심이 많은 공고·공모사업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앞서 공사가 발표한 8대 핵심사업은 ▲역대 최대 외래관광객 유치를 향하여, 전 세계 공세적인 한국관광 마케팅 ▲이종산업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 한국관광 생태계 확대 ▲신한류시대, 세계를 홀리는 K-콘텐츠로 해외 영토 확장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의 거점으로, 원스톱 인큐베이팅 기능 강화 ▲지역이 강한 나라, 관광으로 크는 지역 ▲불편함 없는 손쉬운 여행, 관광 접점의 서비스 개선 ▲개방형 혁신으로 주도하는 관광 산업의 변화와 발전 ▲여행으로 행복한 일상, 관광으로 더 나은 삶이다.
공사는 이날 사업설명회 관련 자료와 현장 녹화본을 오는 7일 한국관광산업포탈 '투어라즈'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사 서영충 사장 직무대행은 "지난해 관광시장의 안정화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이를 넘어 한국관광 대도약의 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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