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까지 신청, 분야별 현장평가·위원회 심의
경남 양산시는 2월 28일까지 2025년도 양산맛집 지정을 위한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영업신고(영업승계) 후 1년이 지난 일반음식점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양산시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해 2월 28일까지 양산시 위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향후 위생·시설 분야, 식단·맛 분야, 이용객호응도 세 분야의 현장평가를 거쳐 합산 점수가 85점 이상인 업소를 대상으로 ‘양산시 맛집 발굴·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최종 지정된다.
‘양산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현판과 인증서를 교부받으며, 위생과 소관 지원사업 가산점 부여, 양산삽량문화축전(푸드페스티벌) 대표메뉴 상차림 전시, 시홈페이지 맛집 홍보, 맛집 리플릿 제작 등 다양한 홍보와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양산맛집 지정 사업은 양산을 대표하는 맛집을 발굴·육성해 관광 상품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양산맛집으로 지정된 곳은 19개소이다.
나유순 위생과장은 “이번 맛집 지정을 통해 지역 내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더 많은 사람에게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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