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물금읍주민자치회·새마을협의회 동참
경남 양산시는 3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식당에서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자금 운영에 도움을 주는 ‘착한 선결제’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산시는 지난달부터 부서별로 업무추진비의 20% 이상을 이달 20일까지 지역 식당 등에서 ‘착한 선결제’를 추진 중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우현욱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 조척래 물금읍 주민자치회장, 백화진 물금읍 새마을협의회장 등도 참여해 민간의 ‘착한 선결제’ 동참을 다짐했다.
나동연 시장은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착한 선결제’에 여력이 되는 기업과 개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소상공인분들도 선결제 참여자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적극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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