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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국체전 대비 공공체육시설 대대적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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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보수 사업…국비 58억 등 200억 투입

제주도 청사 전경.

제주도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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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도내 노후 공공 체육시설 개선을 위한 16건의 개·보수 사업에 국비 58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체육시설 이용객 편의 증진과 2026년 전국체전을 대비한 시설 개선의 일환으로, 제주도는 국비에 지방비를 더해 총 200억원 규모의 시설 개선 사업을 연중(다년도 사업 포함) 기관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 국비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세부 사업으로는 제주도가 3건 9억5,000만원, 제주시가 6건 26억원, 서귀포시가 7건 172억원 규모다.


도는 도 체육회관의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화된 시설물(급탕 및 기름탱크, 소방펌프)을 교체하고, 제주복합체육관과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 천장 및 수영장 내 누수를 순차적으로 보수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준공 40년이 지난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내부바닥과 경영풀, 한라체육관의 외부 균열 등에 보수·보강한다. 제주국민체육센터의 장애인용 승강기를 교체하고, 조천체육관·한림 론볼경기장·애월 체육공원 주 경기장에 장애인 출입로와 점자블록 등 편의시설도 설치한다.

서귀포시는 강창학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다년도 사업, 2개년)의 육상 트랙, 천연잔디 및 관람석을 교체한다. 표선·대정·안덕·남원 생활체육관에는 장애인과 노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장애인 승강기와 전용 관람석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2026년 전국체전을 대비해 노후화된 도내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사업을 통해 이용객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capta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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