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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동해 추가 유전 가능성에…한국가스공사, 6%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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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대왕고래 프로젝트)이 진행 중인 울릉분지에 최대 51억 7000만 배럴의 가스·석유가 더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한국가스공사 주가가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43분 기준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 대비 2100원(6.14%) 오른 3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징주]동해 추가 유전 가능성에…한국가스공사, 6%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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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 액트지오는 지난해 12월 51억배럴 규모의 석유·가스가 추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을 담은 보고서를 한국석유공사에 제출한 것으로 최근 알려졌다. 액트지오는 지난해 6월 정부가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수 있다고 발표한 동해 '대왕고래 유망구조'의 물리 탐사 분석을 진행한 곳이다.

이 같은 사실에 한국가스공사를 비롯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관련 사업과 관련된 종목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화성밸브(13.04%), 한국석유(10.6%), 동양철관(7.22%), GS글로벌(3.01%) 등의 강관 및 석유 관련 업체들의 주가도 상승세다.


현재 정부는 전문가들에게 보고서의 내용을 검증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이르면 오는 3월 안에 검증 과정을 마칠 것으로 전망된다. 검증을 통과하면 동해 심해의 총 가스·석유 추정 매장량은 190억 배럴이 넘게 된다.


다만 현재로서는 석유공사가 용역 결과만 제출받은 단계인 만큼, 전문가들의 추가 검증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검증은 학회 등 국내 전문가 위주로 진행된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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