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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음식업소에 공공요금 3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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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
신청 접수 오는 28일까지

음식점업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포스터. 담양군 제공

음식점업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포스터. 담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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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은 음식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공요금 30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민생안정 종합대책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16일 기준 담양군 내 사업장 등록·유지 중인 음식점업 소상공인으로, 상시 근로자 5인 미만, 연 매출 1억400만원 미만(간이과세자 기준)인 업소다.


신청은 오는 3~28일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지원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전기료 지원 등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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