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31일 국고채 금리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3bp(1bp=0.01%포인트) 오른 연 2.573%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2.859%로 보합이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0.3bp, 1.1bp 하락해 연 2.701%, 연 2.644%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2.790%로 0.8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7bp, 0.5bp 상승해 연 2.743%, 연 2.635%를 기록했다.
국고채 금리는 이날 오전 하락세를 보였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1일(현지시간)부터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데 주목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오후 5시 14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2.50bp 오른 4.5440%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3년 만기 국채 선물은 4790계약, 10년 만기 국채 선물은 5223계약 각각 순매수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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