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부모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개설했다.
부모들은 31일 "임시로 운영될 계정으로, 하이브와의 분쟁에서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개설됐다"고 밝혔다.
이어 "본 계정을 통해 전달할 내용은 멤버들이 직접 소통하기 어려운 내용 위주일 것으로 멤버들의 현재 유일한 대변인으로서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전달 채널이 필요한 절박한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에 귀책 사유가 있어 위약금에 대한 의무가 없다며 계약 종료를 주장했다. 최근에는 새 활동명을 공모하며 다시 어도어로 돌아갈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어도어는 뉴진스와 계약 기간이 2029년 7월까지라는 입장이다.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와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등을 냈다. 이에 뉴진스 멤버들은 법무법인 세종을 대리인으로 선임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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