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31일 칩스앤미디어 에 대해 중국의 인공지능(AI) 굴기에 따른 수혜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칩스앤미디어는 반도체 설계자산(IP) 업체"라며 "비디오 IP 분야에 특화된 기업으로 AI 데이터센터, 자율주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비디오 IP 수요증가에 따른 사업 수혜를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의 AI 투자 증가로 중국을 대상으로 한 매출이 늘고 있다"며 " 중국 내 팹리스 증가 및 중국 자체 AI SoC 개발 수요 증가 영향"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023년 기준 칩스앤미디어의 중국 매출 비중은 61.4%"라며 "지난해 9월 영상 전용 인공지능 반도체 NPU IP인 ‘CMNP’의 중국 반도체 회사향 단일 최대 계약 규모인 66억원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강조했다.
강 연구원은 "중국 AI SoC 기업과 조인트벤처(JV) 설립 등 중국 사업 확장이 빨라지고 있다"며 "2020년부터 중국 내 라이선스 계약 체결이 본격화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부터 로열티 수입 증가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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