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처럼 나라 이름이 스탄’(~의 땅이란 의미)으로 끝나는 곳이 많은 중앙아시아. 러시아문학을 전공한 연극 평론가인 저자는 옛 실크로드 중심지였던 ‘그 땅’(중앙아시아)을 직접 찾아 길어낸 12가지 이야기를 전한다. 튀르크와 몽골의 유목문화, 페르시아와 아랍의 이슬람 문화, 러시아 제국과 소비에트 체제의 문화유산이 녹아있는 중앙아시아의 다채로운 면모를 여러 도시와 작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소개한다.
중앙아시아, 막이 오른다 | 김주연 지음 | 파롤앤 | 280쪽 | 2만원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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