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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반부패·청렴’ 실무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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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건설 업무 지침
감사 지적 사례 강의

담양군은 최근 ‘반부패·청렴’ 계약·건설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담양군 제공

담양군은 최근 ‘반부패·청렴’ 계약·건설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담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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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최근 담빛농업관 강당에서 소속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예방·청렴을 위한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무원 실무자가 직접 강사를 맡아 공공 계약 합법성·투명성을 제고했으며, 사업소나 읍면의 제1관서 등 계약 및 건설업무 담당자와 각 부서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렴 실천을 위한 업무 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공직자가 업무 수행 과정에서 알아야 할 회계 관련 지식과 공사를 위한 계약 및 추진 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법령과 지침 등 업무 처리 시 모르고 지적당할 수 있는 각종 준수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지자체 공무원은 순환보직으로 부서를 수시로 옮겨야 하고, 같은 부서에서도 업무가 바뀔 때마다 새로운 업무 습득과 처음으로 접하는 각종 법령과 지침을 알고, 이를 바로 현장 업무에 적용해야 해 무엇보다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교육에는 군청 사업소와 읍면 공무원 등 제1관서 회계와 공사 담당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회계 팀장과 감사부서 시설 담당자의 교육을 들으며 업무 숙련도 부족으로 인한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이병노 군수는 “공직사회 부패와 비리, 일탈행위는 공직에 대한 사명감 부족, 순간의 유혹, 그리고 무지에서 비롯된다”며 “무지를 핑계로 한 부패가 일어나지 않도록 이번 교육을 자신의 적응과 발전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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