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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서 홍준표가 이재명 이겨" 응원에…洪 "조기대선 철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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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되고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이 속도를 내면서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출마의 뜻을 내비쳤다.

YTN 여론조사에서 홍 시장은 이 대표와 41%대 41%로 동률을 보였고, 18~29세에게선 44%대 32%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지지자가 '정국은 조기 대선으로 가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이번 대선에서는 꼭 꿈을 이루셔서 공산화되어가는 대한민국을 다시 복원해 주시기 바란다. 이제 자유대한민국 수호의 목소리를 높여 보수층 결집을 노리시고, 한편으론 미래비전과 상식의 가치를 높여 중도층 흡수를 노려야 한다"고 하자 "안타깝지만 조기 대선으로 갈 가능성이 있는 것 같네요. 박근혜 탄핵 때처럼 당하지 않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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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 때처럼 당하지 않기 위해"
연이은 출마 공식화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되고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이 속도를 내면서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출마의 뜻을 내비쳤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출마의 뜻을 내비쳤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출마의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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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시장이 운영하는 정치 플랫폼 '청년의꿈'에 지지자들이 SBS 여론조사와 YTN 여론조사에서 20대의 홍 시장 지지율이 높다는 게시물을 올리자 "지금은 큰 의미가 없고 경향성만 보면 된다"고 답했다.

홍 시장 지지자들이 언급한 SBS 여론 조사에서는 홍 시장이 이재명 대표와 양자 가상 대결에선 24%대 43%로 밀리지만, 18~29세에게서는 40%대 27%로 여당 후보 중 유일하게 홍 시장이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YTN 여론조사에서 홍 시장은 이 대표와 41%대 41%로 동률을 보였고, 18~29세에게선 44%대 32%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지지자가 '정국은 조기 대선으로 가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이번 대선에서는 꼭 꿈을 이루셔서 공산화되어가는 대한민국을 다시 복원해 주시기 바란다. 이제 자유대한민국 수호의 목소리를 높여 보수층 결집을 노리시고, 한편으론 미래비전과 상식의 가치를 높여 중도층 흡수를 노려야 한다"고 하자 "안타깝지만 조기 대선으로 갈 가능성이 있는 것 같네요. 박근혜 탄핵 때처럼 당하지 않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앞선 22일에는 "차기 대선 후보 자격으로 미국 대통령 취임 준비위원회의 초청으로 8년 만에 워싱턴을 방문했다"며 대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 조기 대선 출마 의사에 대해 "현직 시장으로서 너무 일찍 입장 밝히는 것은 굉장히 부담스럽다. 탄핵 심판 결론 후 입장을 밝히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도 "출마 의사가 100%인 것 같다. 이미 마음을 굳힌 것 같다"는 다른 패널들의 평가에는 웃어 보이며 별다른 반박을 하지 않았다.


27일에는 페이스북에 "만약 조기 대선이 이루어진다면 정권교체보다 권력 교체가 더 가슴에 와닿을 것"이라고 쓰면서 차기 대선에 대한 자신감을 비치기도 했다.





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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