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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동서대, ‘통합산단 설립추진위원회 발족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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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관계자·지자체·전문기관·지역특화기업 인사 포함

2026년 ‘통합산단’ 설립 예정, “기업형 산단으로 거듭”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동아대와 동서대 산학협력단이 ‘통합산단 설립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동아대-동서대 연합대학은 ‘글로컬대학30’ 사업 핵심과제로 ‘수익형 통합산학협력단 기반 지속 가능한 재정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두 대학은 지난달 1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발족식을 갖고 통합산단 설립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오는 2026년 설립 예정인 통합산단은 사업화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연합대학 중심의 실질적 기술사업화 성과 확산을 추진한다.


위원회는 동아대와 동서대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내부위원을 비롯해 지자체·전문기관·지역특화기업을 포함한 외부위원으로 구성, 통합산단 설립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통합산단 설립 추진단장은 최정호 동아대 산학협력단장이 맡았고 내부위원으로는 황기현 동서대 산학협력단장, 이신영 동아대 산학협력단 부단장, 권경수 동서대 산학협력단 부단장이 위촉됐다.

외부위원은 △김봉수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장 △송정숙 부산시 지산학협력과장 △유진혁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장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박훈기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대표이사 △김동건 동화엔텍 대표이사 △고상석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 대표이사 △최대길 주식회사 유캔스타 대표이사 △이동규 메라클 대표이사 △최영철 전 동아대 산학협력단 특임교수 △문일신 한울회계법인 이사 △전용철 마이스타24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등이 위촉됐다.


추진위는 분기별로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산단 설립을 위한 수익형 조직 구성과 거버넌스 체계 확립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정호 단장은 “기존의 산학협력단은 동아대와 동서대 연합으로 진행 중인 글로컬 사업을 통해 각 대학의 장점을 활용한 통합형 산단으로 변화할 예정”이라며 “통합산단은 기존 행정지원 업무에 국한돼 있던 산학협력단이 기업의 니즈와 교수진과 연계를 주도적으로 수행해 기업형 산단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동아대와 동서대가 통합산단 설립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동아대와 동서대가 통합산단 설립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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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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