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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미남축제, 전남 대표 '먹거리 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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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활용 '특별주제존' 등 호평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의 대표 먹거리 축제 ‘해남미남(味南)축제’가 202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24일 군에 따르면 전남도는 우수 지역축제를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2개 시·군 대표축제를 대상으로 매년 10개의 도 대표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해남미남축제’는 해남의 먹거리와 농수특산물을 주제로 매년 가을 열리고 있다.

지난해 해남미남축제에서 명현관 군수(가운데)와 관계자들이 515김치비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해남군 제공

지난해 해남미남축제에서 명현관 군수(가운데)와 관계자들이 515김치비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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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해남의 전통장을 주제로 미식 역사를 알리는 미남 스토리관과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를 주제로 한 특별주제존을 운영해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특색있는 먹거리 축제를 만들어 낸 점이 호평받았다.

또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515 김치 비빔과 해남미남 떡국 나눔 등 대동 음식 퍼포먼스를 비롯해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으로 운영된 푸드관 및 주전부리관 등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해남미남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산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주제로 지난 2019년부터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3만8,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명현관 군수는 “전남 대표 먹거리 축제 4년 연속 선정은 해남미남축제가 전남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고 있다”며 “축제를 통해 해남의 맛과 멋이 전국에 알려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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